SK증권 SK그룹에서 분리
cloud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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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09:44
’17. SK증권 김신사장에게 매각
경영자인수(MBO) 방식을 활용해 공정거래법상 ‘금산분리’ 규제에 대응
SK㈜가 보유한 SK증권 지분 10%를김 사장에게 매각하는 안을 검토
SK증권 기준 약 550억원 (경영권프리미엄 포함 지분 600억~700억)
(‘15년 SK C&C와 SK㈜합병하면서 논의). 공정거래법상 일반 지주사는 금융사의 지분을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SK증권 지분 10%를 팔아야 함.
SK그룹은 M&A 기법인 경영자 인수/매수(MBO.Management Buy Out) 방식을 택함. (SK그룹 발행하는 회사채만 해도 1년에 수조원에 달해 SK증권의 역할이 적은 편은 아님).
PEF를 개별 접촉하거나 MBO방식 등을 통해 파킹딜(일정 기간 후 지분을 되사는) 시도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
사례로리딩투자증권도 경영진인 김충호 사장 (당시 부사장)과 임직원이설립한 펀드인 CKK파트너스에 매각
’18.03 J&W파트너스(장욱제대표와 크리스토퍼 왕대표가 자베즈파트너스에재직할 당시 MG손해보험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금감원의 제재를 받았던 이력이 변수) PEF 인수 (케이프투자증권외 SK증권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부가 J&W파트너스의 출자자로 참여.추후 결성될 SP에 재무적투자자(LP)에 참여하는방식)
매각가격은 51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