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CI와와 AWS 협력은 연방 정부 기관들이 AWS플랫폼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워크플로우를 현대화

서클CI와와 AWS 협력은 연방 정부 기관들이 AWS플랫폼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워크플로우를 현대화

cloudhwang 0 804
민간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미국 정부도 내부 업무용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서서히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전송 개발 서비스(continuous delivery developer service) 업체 서클CI와 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손을 잡았다.

서클CI와와 AWS 협력은 연방 정부 기관들이 AWS플랫폼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워크플로우를 현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짐 로스 서클CI CEO는 AWS와의 협력에 대해 온프레미스(IT인프라를 내부에 직접 구축해 쓰는 방식)에서 우리의 서버 솔루션을 돌릴 수 있게 하면서도 정부 고객들은 AWS가 정부기관용으로 제공하는 전용 클라우드 공간인 거브클라우드(GovCloud)에서 이를 운영할 수 있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AWS 거브클라우드는 싱글 테넌트(single tenant)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연방 정부 기관들이 정부 클라우드 보안 표준인 FedRAMP를 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상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리적인 IT인프라를 가상화해서 여러 기업들이 함께 쓸 수 있는 멀티 테넌트 구조에 기반하지만 정부 기관들에 대해서는 보안을 고려해 하나의 고객이 하나의 물리적 서버 공간만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클CI는 개발들이 빠른 변화 사이클에서 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송(continuous delivery: CD) 및 지속적인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CI)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제공한다. 짐 로스 CEO는 “AWS 거브클라우드를 통해 정부 고객들의 우리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원했던 것과 같은 수준의 보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는 많은 단계들이 있지만 서클CI는 지속적인 전송 서비스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로스 CEO는 “1년에 한두번씩만 변화를 주는 기존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라면 서클CI는 합리적이지 않다.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려고 한다면 서클CI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은 특정 경우 하루에도 수백번의 변화가 발생한다. 이같은 과정을 관리하는 것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데, 서클CI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게 짐 로스 CEO의 설명이다.
0 Comments